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스햄튼 FC (문단 편집) === 2017-18 시즌 === 시즌 시작 전 [[클로드 퓌엘]]과 이별을 택하고 지난 시즌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를 선임했다. 퓌엘을 보낼 당시에는 갑론을박이 많았는데, 퓌엘을 옹호하는 쪽은 퓌엘이 집권 첫 해였다는 점, 그리고 공격진에 대한 구단의 지원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는 점을 논거로 들었다. 반대로 퓌엘을 보낸 것에 동의하는 쪽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경기 내용, 특히 공격력이 [[로날드 쿠만]] 집권 시기에 비해 영 좋지 않아졌다는 점, 그리고 퓌엘과 선수단의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그리고 보드진의 선택은 퓌엘과의 이별과 새 감독 선임이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최악의 선택이 되었다.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다르게 이번 시즌이 부진한 이유는 우선 안 그래도 불안했던 수비진이 [[버질 판데이크]]의 부상+부진으로 심하게 불안해진 것, 중원의 [[스티븐 데이비스]],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의 활약까지는 괜찮으나 다소 폼이 떨어진 윙어들과 중원에서 오는 양질의 패스들을 걷어 차 버리는 [[찰리 오스틴|빈곤한]] [[마놀로 가비아디니|득점력의]] [[셰인 롱|공격수들]]의 맹활약(...)으로 실점은 늘었는데 득점은 더 줄어든 점이 원인이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 때 [[버질 판데이크]]를 팔고 번 이적료로 [[AS 모나코 FC]]에서 뛰던 [[기도 카리요]]를 영입하며 득점력 부진을 해결할 것을 기대하고 있고, [[마리오 레미나]]나 기타 여러 선수들의 개인적인 폼이 전체적으로 올라오고 있어서 후반기 강등권 탈출의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이다. 허나 겨울 이적시장 내내 링크가 뜨던 윙어 [[퀸시 프로머스]] 영입에 실패한 점은 아쉬운 점. 여튼 이러한 영향을 받은건지 1월 말부터 이어진 [[허더즈필드 타운 AFC]]-[[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3연전을 2승 1무로 돌파하고 반등의 기회를 잡는 듯 했으나, 2월 12일 27라운드 [[리버풀 FC]] 전에서 정말 답이 안보이는 깝깝한 경기력으로 0:2로 완파당하고, [[번리 FC]]와 비기며 일단 한숨을 돌렸으나 같은 강등권에 위치한 [[스토크 시티 FC]]를 상대로 또 다시 한심한 경기력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3월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0:3으로 발려버리며 조금 올라가나 싶던 순위는 17위로 다시 떨어졌다. 그나마 한가지 희망적인 부분은 강등권 경쟁을 하는 다른 몇몇 팀들도 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은 시즌 극초반부터 강등을 예약한 듯 한 최악의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고, [[스토크 시티 FC]]도 망해버렸으며,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도 감독 잘못 골랐다가 크게 추락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런 경기력을 시즌 내내 보여주고 있는데도 '''감독이 안잘린다.''' 이미 1월부터 팬들은 홈 경기장에 "Pellegrino OUT"이 쓰인 피켓을 들고 오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으나, 보드진은 어떠한 조치도 없이 페예그리노를 신용하고 있다. 하지만,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하면서 17경기 1승이라는 부진끝에 페예그리노는 경질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3336|*]] 그래서 온 감독이 [[마크 휴즈]]이지만 33라운드까지 18위 강등권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가 37라운드 에버튼전을 1-1로 비기며 17위로 올라섰다. 5월 8일(현지시각 기준) 최종전을 앞두고 열린 스완지와의 단두대 매치 원정경기를 0-1로 이기면서 17위를 지키며 잔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우습게도 중국 구단주를 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도 같은 시즌 19위로 강등이 확정된 상황.~~그런데 중국 구단주를 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프리미어리그 승격 확정~~] 이제 18위 스완지와 승점 3점, 득실차 +9 차이가 난다. 사우스햄튼 마지막 상대는 맨시티. 이미 우승 확정이지만 맨시티는 승점 97점으로 2004~05 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의 첼시가 거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승점 95점을 깼고 이번 마지막 38차전을 이기면 사상 첫 100점 승점이란 기록이기에 그냥 놓치기 아쉬운 경기다. 그리고 스완지 시티는 마지막 상대가 강등 확정된 스토크 시티다. 문제는 스토크 시티를 이겨도 9점차로 이기거나 맨시티가 엄청 크게 사우스햄튼을 이기고 스완지도 크게 이겨서 9점 이상 승점을 넘길 아주 작은 희망만 남아있다. 결국 스완지 시티가 강등된 스토크 시티에게 1-2로 역전패당하면서 맨시티에게 막판 90분에 1골을 먹어 패하고도 사우스햄튼은 17위로 리그에 극적으로 남게 되었다. 한편, 사우스햄튼 감독에서 잘린 클로드 퓌엘은 이후 레스터 시티 감독이 되어 리그 8~9위를 유지하다가 최종성적 9위로 팀을 중위권으로 잘 마무리했다. 다만 레스터는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놓친 뒤로 분위기가 박살나서 후반기 7경기에서 1승 4무 3패라는 부진한 면을 보이긴 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